한국 음식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내용을 읽으시면 한국 음식을 이해할 겁니다. 한국 음식이 궁금하다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모두 공유해드리겠습니다.
한국 음식
한국 음식은 한국인 외에도 굉장히 많은 외국인들이 즐겨 먹기도 합니다. 특히 기억나는 일화 중, '헤더 그레이엄' 이라는 할리우드 여배우가 한국 음식을 처음 맛보고 난 후 이렇게까지 얘기할 정도죠.
한국에서 먹어본 음식이 모두 좋았습니다. 특히 떡은 온종일 먹을 수 있을 정도였고,
돼지 갈비는 제 인생을 바꾸어놓을 정도였습니다.
오늘은 외국인들도 좋아할 한국 음식 베스트 31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외국인 손님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거나 바이어를 접대할 때 우리의 전통 향토음식을 추천하여 한국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솔직히 우리 한국 사람들도 제대로 된 정통 한식을 경험할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된장찌개 등 일상에서 볼 수 있는 김치찌개 정도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한국 음식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정확한 설명으로 인하여 외국인 친구, 지인, 바이어, 비즈니스적인 관계에 흠이 생기기도 하죠.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한국 음식, 외국인들이 극찬할만한 한국 음식 30종에 대해 바로 알아봅시다.
1. 신선로
사실 '신선로'라는 이름은 이 독특한 그릇의 이름으로 <입을 즐겁게 해준다>는 뜻입니다. TV에서 보거나 먹어본 사람이라면 화덕이 붙어 있기 때문에 뜨거울 때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겁니다. 즉, 음식이 차가워지지 않아 최상의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구절판
8개의 수납장에 다양한 반찬을, 중앙에 밀전병을 넣어 미학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밑반찬들을 중앙에 있는 밀전병에 싸서 먹는 방식인데 잘 못 하는 집에 가면 밀전병들이 서로 달라붙어서 먹기 불편합니다. 구절판의 그릇은 '나전칠기'로 미적 가치가 뛰어납니다. 만약, 9단이 아닌 7단이면 칠절판입니다.
3. 떡갈비
광주에서 시작된 한국 음식입니다. 떡갈비 싫어하는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떡갈비는 갈빗살을 굉장히 수차례 다져서 부드럽게 만들어준 뒤, 양념에 재운 뒤 다시 굽습니다. 또한 얼마나 세게 쳐댔는가에 따라 양념과 부드러움의 조화를 결정합니다.
4. 산적(한국식 케밥)
산적은 각 지역마다 조리법, 재료 및 제공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레시피는 없습니다. 산적의 종류는 닭산적, 떡산적, 파산적, 육산적, 어산적, 잡산적 등 지방마다 다 달라서 다 쓸 수가 없습니다.
5. 칼국수
칼국수는 충청도 공주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밀가루 반죽을 칼로 채 썰고, 국물에 첨가되어 접시에 다양한 고명을 추가합니다. 사실 한국 음식의 전통을 보면 밀가루 음식은 굉장히,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당시 칼국수는 제사에 나올 정도로 귀한 것이었습니다.
6. 보쌈
보쌈하면 원할머니 보쌈, 놀부 보쌈이 유명합니다. 삶은 돼지고기를 큼직큼직하게 썰어 김치나 무처럼 얼큰하고 시원한 양상추에 싸서 비린내 없이 한 접시에 담습니다. <족발>로 최고의 야식을 선물해보세요. 채식주의자만 아니라면 분명 좋아할 겁니다.
7. 돼지 족발
<족발>도 야식왕입니다. 피부미용에 좋은 젤라틴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설명해주면 재미있어 합니다. 돼지의 발을 소스와 함께 끓여서 조각으로 자르는 요리입니다.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비싸지 않다면 보쌈을 선호합니다. 특유의 지방기와 지방 냄새를 싫어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깔끔한 보쌈이 첫 대접으로 좋아보입니다.
8. 닭볶음탕(닭고기 감자조림. 닭볶음탕)
닭고기, 감자, 각종 야채를 매운 소스나 수프에 넣고 끓인 식사입니다. 맵기만 조절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고소한 맛 또는 감칠맛이 나게끔 말이죠.
9. 떡
떡은 쪄서 가루로 만든 한국의 전통 음식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찌도 떡의 일종이라고 말합니다. 일본에서 나온 모찌는 "찹쌀"로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모찌와 떡은 엄연히 다릅니다. 또한 모찌는 찹쌀을 찐 후 빚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먹기도 편해서 한국의 떡과는 조금 다릅니다. 옛날에 떡을 직접 만드는 얘기를 해주면 재미있어 하더군요.
10. 식혜
외국인들은 이걸 보고 '어? 밥이 물에? 반응을 보입니다. 식혜는 "엿기름가루"와 "삭힌" 쌀알로 만든 물입니다. 생산자에 따라 마지막에 설탕을 추가하지만 일반적으로 그렇지 않습니다. 드셔보시면 아시겠지만 물에 쌀이 아니라 설탕만 있는거 아닌가? 생각할 만큼 달콤합니다.
11. 수정과
'수전과'라고도 하는 수정과는 '계피', '생강'으로 달인 물에 설탕을 넣고 식힌 다음 곶감과 잣을 넣어 끓여 만듭니다. 잣을 띄운 이유는, 한 번에 원 샷을 하라는게 아닌 수정과를 천천히 마시면서 대화도 나누고 풍경도 바라보는 여유를 가지라는 의미로 띄우는 것입니다. 옛 선조들이 차를 마실 때 나뭇잎을 올려 마실 때처럼 말이죠.
12. 비빔밥
비빔밥은 다양한 나물과 밥에 밥을 비벼서 계란, 잣, 은행을 비벼 가볍게 먹는 한국의 전통음식으로, "전주비빔밥"이 맛있다고 유명합니다. 전통적이며 대대로 전해졌습니다. <육회비빔밥>이 전주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인으로서는 전주비빔밥이 특이하다는 걸 잘 모르겠지만, 전주 비빔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여전히 굉장히 많습니다.
13. 잡채
한국 최고의 요리책 <음식디미방>에 기록된 "잡채"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선조들이 즐겨 먹던 것으로, 아시다시피 볶아 무쳐서 만든 "숙채"입니다. 당면, 고기, 각종 야채가 함께 들어가며, 연회 음식으로 자주 사용됩니다.
14. 불고기
일반적으로 "쇠고기"를 얇게 썰어 양념에 재운 다음 튀기는 한국의 전통 음식입니다. 옛날에는 '너비아니'라고 썼는데 '너비아니'라는 말은 서울에 있는 한국의 궁궐이나 식당에서 자주 사용하는 고기 이름이었습니다. 즉, 구운 고기는 상류층 만 먹을 수 있었습니다.
15. 구운 갈비
갈비는 한국의 전통 음식입니다. 기록에 따르면 1941년 한국인이 수원에 가게를 열면서 동시에 퍼지기 시작했다. 이것이 수원 갈비가 유명한 이유라고 여겨집니다. 구운 갈비는 말 그대로 돼지 고기 또는 소고기 짧은 갈비를 자르고 양념하거나 구운 것을 의미합니다.
(쌈장도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만들어 먹어봤는데 전통음식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아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16. 탕평채
탕평채는 영조시대에 탕평책을 논하는 자리에서 처음으로 식탁에 등장했다고 탕평채라고 이름이 붙었습니다. 청포묵, 녹두묵에 야채,식초, 김조각, 간장(무첨가)을 넣고 버무려 먹습니다.
17. 비빔국수
말 그대로 비빔국수입니다. 각종 야채와 고춧가루, 고추장을 가미한 국수입니다. (기호에 따라 김치국물 넣는 곳도 있음) 개인적으로 열무국물을 넣었을 때 맛과 풍미가 남달랐고, 가장 맛있었습니다.
18. 냉면
면을 찬 국물에 말아서 만드는 독특한 한국 음식입니다. 면이 쫄깃한 이유는 메밀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19. 수란
계란을 깨서 물에 반숙으로 익힌 음식입니다. 사실 계란은 반숙이 완숙보다 몸에 더 좋습니다. 그러나 계란만 먹는건 아닙니다. 고명으로 장식하거나 초장으로 맛을 냅니다. 수란을 뜨기 위한 수란뜨개라는 도구도 있습니다. 더 쉽게 수란을 만들 수 있습니다.
20. 완자탕
임금님 수라상 자주 등장하는 '완자탕'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합니다. 여기 절대 어묵이 아니라 완자로, 쇠고기와 두부가 섞인 특별한 것입니다. 우리가 알던 밀가루 완자와는 차원이 다른 맛입니다.
21. 된장찌개
<토장찌개>라고도 합니다. 각종 야채와 조개 등의 해산물을 넣은 찌개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22. 김치찌개
배추김치는 물기를 빼고 돼지고기와 함께 볶은 뒤 쌀뜨물과 야채를 넣어 끓이는 독특한 한식입니다. 청국장을 만드는 과정에서 청국장을 넣고 재료를 조절하면 '청국장찌개'가 됩니다.
23. 백김치
김치가 하얗고 고춧가루가 없습니다. 매운걸 못 먹는 외국인들에게 권하는 김치입니다. 깔끔하고 상쾌한 맛입니다.
24. 동치미
김치는 통 또는 큰 무를 소금에 잠시 절인 다음 육수를 넉넉히 부어 만든다.
무의 달콤함과 배의 시원함이 어우러져 입안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지역 특산품인 백김치를 곁들인 겨울나물을 흔히 볼 수 있다.
25. 한과 (한국 전통 디저트와 쿠키)
이름이 한과입니다. 요즘은 명절에만 먹지만 역사적으로는 거의 모든 식탁에 차려져 있었습니다. 다과상, 교자상, 주산상... 다 올라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과는 삼국유사 <김유신전>에서 만날 수 있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전통적인 과자입니다.
한과는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가장 많이 먹는 <유과>
두 번째는 먹으면 약이 되는 <약과>입니다.
세 번째는 꿀과 기장을 섞어 반죽한 각종 가루의 단맛인 <다식>입니다.
네 번째는 밤을 설탕과 꿀로 끓여 만든 <율란>입니다.
26. 화전
찹쌀가루를 가늘게 반죽한 후 기름에 동그랗게 반죽하여 제철 꽃인 꽃 위에 올려 굽습니다. 한국에서 몇 안 되는 '눈으로 먹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맛이 그저 그렇다는 말이 많지만, 저는 맛있었습니다. 초등학생 때 딱 한 번 먹었는데 나중에 꿀을 넣었습니다. 전은 종종 디저트로 사용됩니다.
27. 육회
육회는 '소고기의 살코기'만 썰어 양념한 음식입니다. 3개국에서 먹는다는 속담이 있지만 공식 영어는 한우 타르타르.
28. 선짓국
해장용으로 선짓국 한 번 사줬었는데, 굉장히 좋아하던 기억이 납니다.
29. 추어탕
가을의 물고기탕이라는 뜻입니다. 기력 보충에는 이만한 음식이 없습니다.
30. 더덕구이
얇게 핀 더덕에 고추장을 입혀 구운 전통 전통음식입니다. 한국 식당에서는 보통 떡갈비와 구운 더덕구이를 함께 제공합니다. 떡갈비보다 밥도 더 많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31. 김치
김치, 말이 더 필요한가요?
최종 정리
- 한국 음식은 맛과 건강을 모두 챙겨준다.
- 한국 음식은 수많은 할리우드 배우와 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한국 음식에 대한 역사나 만드는 과정, 재미있는 내용을 설명해주면 재미있어 하고 신기해 한다.
추가적으로 알아두시면 좋은 문서
한국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것도 궁금하시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공감), 댓글, 구독을 해주시면 블로그를 지속해서 운영하는 데에 지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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