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제철음식 및 제철과일에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7월 제철음식과 제철과일부터 해산물, 나물까지 몽땅 외워서 올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날려버립시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7월 제철음식 및 제철과일의 지식이 필요하면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모두 공유해드리겠습니다.
7월 제철음식
7월 제철음식, 덥고 습한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체력보충이 필요합니다. 체력보충, 원기회복에 있어서 생선이 굉장히 큰 도움이 됩니다.
갈치
갈치는 우리 식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선 중 하나입니다. 1년 내내 맛이 크게 변하지 않아 제철은 따로 없지만 7~10월이 제철입니다.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에게 특히 적합합니다.
- 제철 : 7~10월
- 145kcal / 100g
일반적으로 갈치는 여름과 가을에 주로 굽거나 찌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하는데, 싱싱한 갈치는 생으로 먹는 것이 굉장히 맛있습니다.
한치
한치는 오징어 모양으로, 제철은 6월부터 8월까지로 몸이 길고 다리가 짧은 것이 특징이며 다리가 1인치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여 한치라고 합니다. 한치는 고단백 식품으로 고단백, 저지방, 저탄수화물, 타우린과 비타민E가 풍부하여 혈액순환에 좋습니다. , DHA와 EPA가 풍부하여 두뇌발달에 기여하여 기억령 향상,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제철 : 6~8월
- 81kcal / 100g
한치는 쫄깃하고 맛이 풍부하여 여름에 물회로 가장 많이 먹습니다. 굽거나 쪄서 먹기도 합니다. 제주도 연안과 한국의 동해남부에서 유명합니다.
벤자리
벤자리는 따뜻한 물을 좋아하고, 조류가 풍부한 산호초에 삽니다. 산란기는 6~9월이어서 이때가 별미입니다. 벤자리는 칼로리와 콜레스테롤이 낮고 비타민 B1, B2, B6, B12가 풍부하여 동맥경화 예방 및 빈혈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피로회복과 고혈압에 도움이 됩니다.
- 제철 : 6~9월
- 122kcal / 100g
벤자리는 기름기가 적고 담백해서 사시미에도 좋지만 한치와 같이 물회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바베큐, 튀김, 매운탕에도 좋습니다. 여름에 추자도, 경상남도 홍도, 여름에는 여의도에서 낚입니다.
노랑가오리
노랑가오리는 무더운 여름 전라남도 강진해안을 따라 올라옵니다. 노랑가오리는 최대 2m까지 자라며 겨울에는 심해로 이동하기 때문에 7~8월 두 달 동안만 먹을 수 있습니다. 노랑가오리 연골은 칼슘이 풍부하여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어 산후조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제철: 7-8월
- 97kcal / 100g
생선회부터 다양한 양념으로 같이 쪄서 먹는 노랑가오리는 굉장히 별미입니다. 특히 노랑가오리의 간은 산과 바다의 진미 중 진미로, 연골과 함께 먹으면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으로 꼽힙니다.
제철과일
제철 과일 중 7월 제철과일은 시원하고 달콤한 것이 일품입니다.
토마토
토마토에는 리코펜이 풍부하여 체내에서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노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남성의 전립선 건강에 좋고, 항암 효과가 있으며, 심장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특히 변비를 예방하고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좋다.
- 제철 : 7~9월
- 14kcal / 100g
한국에서는 토마토를 생과일이나 주스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삶은 토마토가 가장 좋습니다. 리코펜은 토마토를 익히면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올리브유에 삶거나 껍질을 벗기고 으깨서 먹습니다. 끓는 물이나 후라이팬에 살짝 데쳐서 먹어도 좋습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눈의 피로와 시력 저하와 같은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다.
- 제철 : 7~9월
- 56kcal / 100g
블루베리는 다이어트에 좋으며 샐러드에 넣어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치즈, 요구르트와 궁합이 좋아서 유제품과 함께 먹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수박
수박은 여름의 대표 과일입니다. 수박에는 90% 이상 수분이 함유되어 있어 갈증해소와 해열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이뇨작용을 돕고 부종을 예방하며 베타카로틴, 리코펜, 비타민, 칼륨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 제철: 7-8월
- 31kcal / 100g
수박은 물과 당분이 풍부하여 과일로 많이 먹으며, 과일 주스나 야채로도 먹을 수 있다. 특히 주스나 화채로 먹을 때는 기본적으로 단 맛이 나더라도, 설탕을 첨가하거나 음료수를 조절하여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단, 수박은 맥주에 적합하지 않기에 맥주와 함께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숭아
복숭아는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체중 감량과 변비 해소에 좋습니다. 특히 유기산이 풍부해 체내에 축적된 니코틴 등 담배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배출하고 흡연 욕구를 감소시킵니다. 흡연자라면 복숭아를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제철: 7-8월
- 34kcal / 100g
복숭아는 생으로 먹거나 즙을 내어 먹습니다. 이것도 잼으로 만들어 먹기는 하지만 지방이 많은 장어와는 궁합이 나빠서 같이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두
자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풍부해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과일입니다. 자두 제철인 7~8월은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를 예방할 수 있는 안토시아닌, 제아잔틴과 같은 항산화제가 풍부합니다.
- 제철: 7-8월
- 34kcal / 100g
자두는 생으로 먹거나 자두청으로 만듭니다. 자두청은 물에 씻어 씨를 제거하고 설탕과 1:1의 비율로 섞으면 됩니다.
제철 나물, 채소
제철 나물과 채소에는 옥수수와 도라지가 있습니다.
옥수수
옥수수는 7~9월이 제철이며 탄수화물과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특히, 혈액에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옥수수는 이뇨작용으로 몸을 가볍게 하고 변비 개선에 도움이 되므로 적당량의 옥수수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단백질, 비타민, 필수아미노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옥수수만 먹기 보다는 우유와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제철: 7-9월
- 106kcal / 100g
옥수수는 일반적으로 찌거나 옥수수 치즈로 만들어 먹습니다. 옥수수 수염은 이뇨작용이 있으므로 차로 끓여 마시면 아주 좋습니다.
도라지
도라지는 7~8월이 제철이며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특히 사포닌이 풍부해 기관지에 이롭고 목의 가래를 없애는 효과가 있다. 또한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도 있습니다.
- 제철 : 7~8월
- 83kcal / 100g
도라지는 특유의 쓴맛과 아삭한 식감 때문에 야채와 함께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용으로도 만들어져서 꿀과 궁합이 좋기 때문에 차를 마실 때 꿀을 한숟가락 넣어 드시면 됩니다.
최종 요약
- 갈치, 한치, 벤자리, 노랑가오리는 7월 최고의 제철음식이다.
- 토마토, 블루베리, 수박, 복숭아, 자두는 7월에 단맛과 영양가가 더 높아진다.
- 옥수수와 도라지도 7월 제철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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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제철음식 및 제철과일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지식도 필요하시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세요.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을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하트(공감),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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